■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최수영 시사평론가,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 상황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최수영 시사평론가,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헌재 접수된 지는 107일이 지났고 최종변론은 34일이 지났습니다. 거의 한 5주 정도 지나갔는데 이렇게까지 오래 걸릴 거라고 예상 못 하지 않았을까요, 아무도?
[최수영]
저희도 사실 힘듭니다. 왜냐하면 언제 나올 것이냐를 예견하는 질문이 벌써 3주째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사실은 저희가 예견을 한다는 게 큰 의미는 없겠습니다마는 여러 가지 정황과 상황들을 종합해 본다고 그러면 저는 그래도 평의의 시간, 선고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여러 가지 보도라든가 전언들을 종합해보면 최근 평의의 시간들이 짧아지고 있다는 거 아닙니까? 일각에서는 이걸 가지고 서로 합의가 안 되기 때문에 별로 논의할 게 없어서 한다는 설이 있는가 하면 하나는 거의 어느 정도 됐기 때문에 이제는 쟁점이 없다는 얘기다.
래서 선고문에 주문만 담으면 된다는 얘기인데 어느 쪽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헌법재판관들도 실제 여러 가지 여론의 추이를 보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4월 15일은 넘기지 않는다고 본다면 그 역산을 해서 저는 일단 재보궐선거가 있는 4월 2일은 피하고 그 이후에 선고 날짜를 공지하고 아마 다음 주 초 정도를 예상하고 있는데 아마 지금 헌법재판소도 그런 기류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여러 가지 설이 나오지만 저는 헌법재판관들이 판단한 대로 내면 될 일이지 그게 어느 선을 충족해야 된다는 법은 없기 때문에 저는 선고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전망합니다.
이제 여당 내에서도 조속한 헌재 결론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죠?
[박원석]
그렇습니다. 최근에 헌법재판소 내부 기류를 둘러싸고 여러 가지 추측 또 루머까지도 돌고 있는데 이렇게 장기화되는 게 헌법재판관들 간에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런 진단이 나오고 있고. 아마 여당에서는 그렇게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기각이나 각하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331183313687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